보건교사 응시조건, 간호학과교직이수 방법

2019. 7. 9. 07:05공무원

보건교사 응시조건, 간호학과교직이수 방법

 

 

 

6월 보건교사 사전공고가 발표되면서 해당 직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도 그럴 것이 각종 글을 살펴보면 응시 자격만 갖추고 있다면 다른 직업군에 비해 합격할 확률이 꽤 높을뿐더러 공무원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이니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죠.

하지만, 합격확률이 높다는 건 사전에 갖추어야 할 조건이 누구나 쉽게 얻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지원자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자신 또한 있어야만 도전할 의지도 생기는 것이겠죠.

결국, 실력과 용기를 갖고있는 분만이 보건교사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요즘 알라딘 영화 때문인지 '세 가지' 라는 말이 많이 돌고 있는데 어쩌면 요기에도 그 말이 들어가네요^^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선 임용고시에 응시해야 하는데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사전에 3가지 조건에 만족해야만 가능해요

각 조건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까다롭기도 하고, 비교적 쉽게 패스할 방법도 있는데요. 이를 잘 알아보고 도전 의지를 불태워야겠어요~

 

 

 

 

간호사 면허증

간호사는 치료업무를 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학교에서 간단한 의료행위와 사전 예방조치, 계획, 감독, 교육 등의 업무를 보는 보건교사의 직업 특성상 반드시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하여야만 합니다.

면허증은 간호대학을 전공하고 간호사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어요.

 

 

 

 

정교사 2급 자격증

정교사 즉 학교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인정하는 자격증은 간호학의 경우 반드시 학기 중 교직이수를 하여야만 취득할 수 있어요.

각 학교마다 신청기준이 상이하지만 통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은 1학년 성적이 상위 10% 안에 들면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고, 그중 원하는 자만이 신청하고 졸업 전까지 교직이수 과정을 받으며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야만 해요.

 

 

 

 

교직이수는 간호학이 있는 모든 대학에서 가능한 건 아니라서 만약 교직이수를 목표에 두고 있다면 희망하는 학교가 교직이수가 가능한 곳인지 사전에 알아보고 진학해야 해요.

또, 어느 곳은 교직이수 인원을 극소수의 인원만 이수를 하도록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사전에 알아보고 입시원서를 써야만 나중에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겠죠.

앞서 말했듯 이수를 위한 자격 자체의 기준이 상위 성적을 가진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입학하고 바로 다시 수험생 모드를 ON 해야만 해요.

교직이수 자체도 간호학을 전공하면서 추가로 하는 것으로 전공 학점과 교직을 모두 듣는 것은 시간도 턱없이 부족할뿐더러 모두 성적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이 때문에 계절학기를 듣기도 하는 등 각자 방식으로 해내기는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춰야하는 기준으로 5년 이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3급 이상 합격한 증서를 보유해야만 임용고시에 응시할 기회를 주고 있어요.

해당 시험은 대개 1년에 4번 정도 치르고, 3급은 중급 수준으로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에요. 사전에 시간이 되면 미리 응시해 패스해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겠지만, 큰 부담보다는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같이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이지만,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낭비와 상위 등급의 합격을 하려는 욕심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최대한 시간을 아끼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어요.

 

 

 

이같이 보건교사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자격이 필요해요.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두가지는 반드시 간호학과를 전공해야하고, 또한 학기 중 상위성적을 유지해야만 주어지는 자격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인거죠.

따라서, 임용고시를 응시하는 분들은 사전에 많은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물을 통해 충분한 자격을 가진 분들만이 지원하는 시험으로 다른 공무원과 비교하면 지원자는 현저히 적어서 응시하기만 하면 합격의 문턱을 반은 넘은 것이나 다름없는 시험입니다.

 

 

 

단, 시험과목은 간호학과 교육학으로 객관식이 아닌 서술형, 기입형, 논술형의 형태로 치러지기에 이또한 쉬운 시험은 아니므로 사전에 대비해야만 무사통과할 수 있답니다.

단순히 아무책으로 공부만 해서 되는 시험은 아니고, 시험은 그나마 특징이 있으므로 출제하는 사람의 의도가 무엇이며 어떤 시험인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 공부해야만 초시에 바로 합격하는 기쁜을 누릴 수 있어요.

이미 보건교사임용고시를 위한 곳이 많이 있으므로 충분한 비교와 조사로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찾고, 만약 한국사도 준비되지 않았다면 그도 같이 준비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